기아차가 부산국제영화제에 500쌍의 고객을 초대한다.
기아자동차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K-시네마 데이’에 총 500커플(1인당 2매, 1000명)의 고객을 초청한다. K-시네마데이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을 야외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에서 10월 5일 열린다. 초청 고객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루양 감독의 ‘수춘도’를 관람하고 루양 감독을 만나보는 시간도 갖는다. ‘수춘도’는 명나라 말기 왕실의 비밀호위대인 금의위(錦衣衛) 삼형제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이면서 일어나는 충절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영화 상영 이전에 올 뉴 쏘렌토의 콘셉트 ‘남자의 존재감’을 주제로 한 장진 감독과의 대화 진행, 올 뉴 쏘렌토 포토존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청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응모를 받고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