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포투의 새로운 라인업인 펄스 모델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스마트 포투 펄스 모델은 기존의 판매 모델인 패션에 비해 연비는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줄인 모델이다. 펄스 쿠페의 가솔린 표준연비는 23.2km/ℓ, 카브리오의 연비는 22.7km/ℓ 이다.
펄스에는 MHD(Micro Hybrid Drive) 엔진이 사용되어 8km/h 이하 속도에서 정차시 자동으로 동력을 차단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엔진을 재가동시키는 ‘고 앤 스톱’ 기능이 탑재됐다. 불필요한 공회전을 막고 0.35초 만에 재가동 되는 엔진을 통해 운전자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연비와 친환경을 모두 만족시킨다.
펄스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광폭휠이 사용되어 전체적인 차체 안정감을 높이고, 파워핸들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핸들, 패들쉬프트, 가죽시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스마트코리아는 이번 펄스 런칭을 기념하여 ‘구매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계약한 고객에게 유지비 부담 경감을 위한 평생 소모성부품 무상 제공 또는 주유상품권 100만원을 선택하여 제공한다.
스마트 포투의 펄스 가격은 쿠페 2,640만원, 카브리오 2,940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