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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아시안게임에 자동차 1,700대 지원

현대기아차가 ‘2014 아시안게임’ 에 1,700대의 자동차를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아시안게임의 자동차부문 최상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공식차량을 9월 5일(금)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K7, K5, K3 등 승용차 600여대, 스타렉스 300여대, ▲버스 800여대 등 총 1,700여대다.

현대·기아차는 공식차량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시아 각국 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내 기업 홍보관 운영 ▲선수 번호판 광고 ▲경기장 A보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대회기간동안 현대·기아차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약 400㎡(약 120평) 규모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영상 속 로봇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메인존, 뇌파를 활용한 레이싱 게임과 모션 인식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존, 아시아 각국에서 현대·기아차가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스포츠 지원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존 등 총 3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2014년 9월 19일(금) 개막해 10월 4일(토)까지 총 16일 동안 치러질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 1만5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후원사들의 홍보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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