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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플리마켓에 4천명 인파몰려

미니가 주최한 벼룩시장 행사에 4,000명의 인파가 몰렸다.

경기도 하남시의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8월 30일 진행된 ‘MINI 플리마켓’은 MINI팬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판매 아이템을 자신의 MINI 트렁크에 싣고 와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였다. MINI 오너로 구성된 70팀의 판매자와 더불어 일반 방문객까지 총 4,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렀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현장 초상화, 각종 수제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한 판매자들의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됐다. MINI 오너들을 위한 MINI 세차 서비스와 MINI 라이프스타일 할인 판매, 오천원샵, 경매 이벤트인 ‘블라인드 옥션(Blind Auction)’,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월 정식 출시된 뉴 MINI 디젤 모델의 국내 최초 시승 행사와 MINI를 타고 핸들링 실력을 뽐내는 MINI 슬라럼 대회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한 고객들이 MINI 만의 강력한 엔진 성능과 고카트 필링, 뛰어난 연비효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라이카 카메라, 리바이스, 몬스터, 버튼 등 유명 브랜드들도 함께 행사에 참가해 풍성함을 더했다.

MINI 플리마켓 행사의 수익금과 판매자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모아진 기부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됐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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