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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공식 튜닝 브랜드 ‘모파’ 하남에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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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가 자사의 공식 부품 브랜드인 모파를 적용해 지프 전용 튜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경기도 하남에 튜닝 서비스 센터를 열고 피아트-크라이슬러의 공식 부품 브랜드 모파(Mopar®)를 통해 지프 전용 튜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하남시에 오픈한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는 1,650m2(약 500평) 규모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일일 최대 6대를 튜닝하고 일일 최대 10대의 지프를 정비할 수 있다.

튜닝 서비스는 미국 미시건주 센터라인의 모파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현장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직접 작업을 담당한다. 서비스센터 내에는 다양한 모파 순정부품, 액세서리, 컬렉션 등도 전시 및 판매한다. 튜닝 서비스 고객에게는 자동차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적법한 튜닝 서비스 범위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승인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는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동시에 25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넓은 고객 대기실 등 다양한 고객 중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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