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쏘렌토 후속모델 출시를 앞두고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

기아차는 28일(목) 출시 예정인 기아차 대표 SUV ‘올 뉴 쏘렌토’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및 부산·광주광역시 내 주차된 차량에 홍보 필름을 붙이는 이벤트를 벌인다.  ‘올 뉴 쏘렌토’ 출시 후 필름에 함께 부착된 쿠폰을 가지고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홍보필름은 차에 구멍이 뚫린 것같은 착시를 부르는 형태로 쏘렌토에 적용된 초고장력 강판을 형상화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올 뉴 쏘렌토’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홍보 필름은 탈·부착이 매우 쉬운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누구나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 후 흔적이 남지 않는다. 이벤트는 ▲서울 테헤란로(2천매) ▲여의도(2천매) ▲광화문(2천매) 등 서울의 대표적인 사무실 밀집지역과 ▲판교 테크노밸리(2천매) ▲분당(1천5백매) 등 수도권 지역 ▲부산 서면 및 해운대(2천매) ▲광주광역시 시청 주변(2천매) 등 주요 지역 거점에서 진행된다.

차량에 붙어있는 ‘올 뉴 쏘렌토’ 홍보 필름를 확인한 고객은 함께 부착된 쿠폰을 소지한하고  ‘올 뉴 쏘렌토’ 공식 출시 후 기아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면 ‘쏘렌토 허브티 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쏘렌토’는 2002년 출시 이후 올해 6월까지 전세계에서 207만여 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SUV로, ‘올 뉴 쏘렌토’는 2009년 4월 출시된 2세대 ‘쏘렌토R’ 이후 기아차가 약 5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3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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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