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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블랙박스 신제품 출시

블랙박스 제조업체 파인디지털이 신제품 ‘파인뷰 CR-2000R’을 출시했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블랙박스본연의 기능인 사고영상 녹화에 충실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R’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인뷰 CR-2000R은 사고현장을 충실히 녹화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열전도가 빠른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해 차량 내부 온도가 높아지기 쉬운 여름철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신제품 CR-2000R은 전방 풀HD, 후방 HD 화질의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고 117도의 넓은 수평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소니 엑스모어 CMOS 센서를 적용해 밤에도 양호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장시간 녹화할 수 있도록 APR(Automatic Parking Reconfiguration) 기능을 적용했다. APR 기능은 주정차 시에 블랙박스 사용 환경을 운전자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고 영상 저장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운전자가 해상도 및 후방 카메라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전후방 모두 자동 모션 감지기능을 탑재했고 주정차 모드에서 상시 녹화 모드로 전환하면 충격 감지 횟수 등을 알려주며, 듀얼 스크린 기능을 통해 전후방 화면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파인뷰 CR-2000R(16GB)은 블랙컬러 1종류 출시되며, 가격은 34만 9,000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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