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제조업체 파인디지털이 4D 어라운드 뷰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더욱 스마트해진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 BLACK’을 출시한다. iQ 3D 7000 BLACK은 주차가 서툰 운전자들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4D 어라운드뷰 기능을 지원한다. 4D 어라운드뷰는 후방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재구성하여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구현해 준다. 운전자는 쉽게 주차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차 위치 자동 전송 서비스도 탑재됐다. 시동을 끄면 내 차의 최종 주차 위치 이미지와 관련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되는 기능으로 넓은 주차장에서 쉽게 내 차를 찾을 수 있다.
iQ 3D 7000 BLACK에는 이밖에도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과 연비운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안전코인’, 장기간 운전 시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들에게 주기적으로 휴식 알람 기능을 제공하는 ‘휴식 권유 기능’ 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안전코인은 주행 중 내비게이션에서 제시하는 안전운전 미션을 완료하면 가상 코인을 지급하는 게임형식의 기능으로 안전운전을 게임처럼 즐기며 할 수 있다.
블랙박스 연동을 통한 차선이탈경보(LDWS)시스템도 적용했다.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해 기존보다 125% 빠른 연산 속도를 발휘하여 시동을 걸고 맵 로딩까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기존 제품 대비 2배 빨라진 후방카메라 연동 기술로 부팅과 동시에 후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퀵뷰’ 기능도 제공해 주차와 출발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 BLACK은 기능에 따라 별매품 구매 및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앱 설치등이 필요하다. 기본 패키지는 TPEG, SD카드 리더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가격은 ▲8GB+2종 패키지 32만 9천원 ▲8GB+7종 패키지 37만 9천원, ▲16GB+2종 패키지 37만 9천원, ▲16GB+7종 패키지 42만 9천원으로 총 4종이 판매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