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파사트 가격을 내렸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파사트 2.0 TDI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가격은 4,200만원에서 3,890만원으로 내렸다. 파사트 2.0 TDI에 새롭게 추가되는 펜더(Fender®) 오디오 시스템은 음악용 앰프 전문업체이자 록 음악의 거장들을 위한 기타를 만들어온 펜더社와 파나소닉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다. 생생한 사운드 구현을 위해 디자인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됐으며, 트렁크에 위치한 서프우퍼를 포함한 총 9개의 스피커를 통해 440W의 출력을 뿜어낸다.

동급 모델에서 접하기 힘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은 기존(4,200만원) 대비 310만원 인하된 3,8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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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