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리아가 캐딜락 CTS를 한국 시판한다.
지엠코리아(대표 장재준)가 23일부터 ‘올-뉴 캐딜락 CTS’를 국내 판매한다. 올-뉴 CTS는 럭셔리 모델 5,450만원, 프리미엄 모델 6,250만원의 공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올-뉴 CTS는 중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 투입돼는 CTS의 3세대 모델. 캐딜락은 글로벌 차원에서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차를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 대표주자인 올-뉴 CTS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CTS 세단의 신모델로, 브랜드 특유의 대담하면서 정제된 디자인과 경량 차체가 발휘하는 강력한 퍼포먼스,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BOLD LUXURY’의 진수를 선보인다.
올-뉴 CTS는 기존 모델 대비 120mm 길어지고 25mm 낮아진 반면 무게는 130kg 이상 가벼워졌다. 견고하고 날렵해진 경량 차체와 결합된 2.0리터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7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민첩한 운동 성능을 발휘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