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가 안전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자일대우버스(대표 유태기)는 이달 16일부터 한 달간 전국에서 운행 중인 25인승 이상 대우버스 3만 여대를 대상으로 ‘특별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는 개인과 운수회사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자일대우버스 직영사업소 11곳과 전국 자일대우버스 정비협력업체 41곳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고속버스와 시내버스 등을 운영 중인 운수회사에는 자일대우버스 및 협력업체의 차량 정비 인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
자일대우버스는 이번 무상 점검 기간 동안 버스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엔진, 조향장치, 제동장치, 타이어, 소화기 등 버스 안전부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