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미국에서 제작한 월드컵 특별광고가 화제다.
브라질의 유명 수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출연하는 이 광고는 모두 세편으로 제작됐다. 각각의 영상에서 수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는 기아차를 타고 등장해 미국의 인기 스포츠인 미식축구와 야구, 나스카의 팬들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사로잡는다. 영상을 통해 미국인들이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지는 미지수지만 기아차를 좀 더 알릴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만으로도 그 효과는 충분해 보인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