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6월 3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로 안드레아 발디를 임명했다.
안드레아 발디는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세일즈, 마케팅 및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한다. 한시적으로 중국 시장 사장직 또한 겸임한다. 안드레아 발디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올해 38세다. 대학에서 산업 및 경영 공학을 전공했다. 2001년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에 입사한 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010년 람보르기니에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시장 대표를 거쳐 2013년 중국시장 사장으로 임명됐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