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6 월 19 일부터 29 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방콕 국제 오토 살롱 (BIAS)’이 계엄령과 쿠테타 등 현지의 불안한 정세로 연기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전시회 주최자인 BIAS 조직위원회는 최근 태국의 정치상황이 불안해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이던 BIAS를 연기한다고 공식 밝혔다. 연기한다고는 했지만 대체 시기에 대한 언급이 없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BISA는 튜닝 용품 부품을 중심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주로 드레스업 튜닝카들이 출품한다. 올해 3회째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주최측에서는 수일 내로 이벤트 진행에 관한 정확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