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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의 효율에 사륜구동의 강인함 더한 벤츠 S350 블루텍 4매틱 투입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신형 S350 블루텍 4매틱을 출시했다.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의 출시로 더 뉴 S클래스는 더 뉴 S 350 블루텍, 더 뉴 S 350 블루텍 롱, 더 뉴 S 500 롱, 더 뉴 S 500 4매틱 롱, 더 뉴 S 63 AMG 4매틱 롱 총 6개 모델로 라인업을 구축한다.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S 600 롱모델은 6월중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 가격은 1억3,350만 원, 더 뉴 S 600 롱은 2억6900만 원이다. 벤츠는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 분을 우선 적용했다고 밝혔다.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에 4매틱 기술이 결합됐다. 4매틱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는 상시 사륜구동 방식으로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에서 즉각적인 대응으로 주행안정성을 확보해준다. 에어매틱(AIR매틱)이 적용되어 도로 상황과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각 바퀴의 댐퍼들을 조절해 지면으로부터 오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시켜준다.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은 배기량 2,987cc, V형 6기통 블루텍 청정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258마력(3,600rpm), 최대 토크 63.2kg.m(1,600-2,4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8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 12.0km/l이다.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에 탑재된 V형 6기통 디젤 엔진은 효율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엔진이라고 벤츠는 주장했다. 블루텍 기술을 적용해 유로6 배출 기준을 만족시킨다.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에 탑재된 디젤 엔진은 자동 7단 변속기 7G-트로닉 플러스와 조화를 이루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크 컨버터 밀림을 감소시켜 효율성을 증대시킨 7단 변속기는 빠르고 정확한 변속과 함께 소음을 줄이고 부드럽게 변속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에는 안전 및 편의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안전과 운전 보조 장치의 상호 보완 속에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장치들의 패키지로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BAS 플러스(BAS PLUS with Cross-Traffic Assist),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탑승자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로 구성됐다.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여섯 가지의 세부 기능으로 운전자와 상대 차량의 최적의 시야를 확보해준다.

내부에는 열선이 내장된 우드/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과 7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적용되어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의 인테리어를 한층 더 우아하고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부메스터®(Burmester®)가 더 뉴 S-Class 고객을 위해 개발한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여 서라운드 기능의 입체적인 음향으로 탑승자에게 최고의 음향을 제공한다. 이 밖에 키레스-고 기능, 전동 트렁크, 핸즈 프리 액세스의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된 키레스-고 패키지는 사용자가 차량 문이나 트렁크를 열고 닫을 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은 커맨드 온라인 기능이 적용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포함하여 블루투스 전화, 오디오, 비디오, 그리고 인터넷까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이 가능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인터넷 기능이 강화되어 휴대폰 테더링을 통한 메르세데스-벤츠 애플리케이션의 사용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징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더 뉴 S 350 블루텍 4매틱에 적용된 후방 360도 카메라는 각각 차량 뒤와 주변 상황을 대형 화면을 통해 보여준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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