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보호 시스템을 개발한 콘티넨탈이 상을 받았다.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콘티넨탈은 압력 센서 기반의 보행자 보호 시스템(PPS pSAT)으로 2014년도 ‘오토모티브 뉴스 PACE((Premier Automotive Suppliers Contribution to Excellence) 상’을 수상했다. 콘티넨탈은 2년 동안 세 번째 PACE상을 수상했다.

콘티넨탈의 보행자보호 시스템은(PPS)은 충돌후 0.01~0.015초 이내에 차량의 후드를 약간 들어올려 보행자의 부상을 줄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좀 더 강화된 새로운 유로 NCAP 테스트 기준을 만족시킨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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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