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레이싱서킷을 질주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블랙야크 레이싱팀’을 만들고 쉐보레 레이싱팀을 후원키로 했다. 블랙야크는 가수 김조한을 레이서로 영입해  ‘블랙야크 레이싱팀을 신설, 아마추어 선수 경기인 ‘슈퍼레이스엑스타720′ 에 출전할 계획이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14일 블랙야크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1년간 의류를 후원키로 했다.  등산과 트레킹 등 산악인을 중심으로 후원활동을 해왔던 블랙야크는 지난 해 쉐보레 레이싱팀,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랙야크 프로모션팀 윤준호 팀장은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모터 스포츠에 아웃도어 브랜드를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수요 창출과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데 목적이 있다”며 “후원을 넘어 아웃도어 브랜드가 모터스포츠 발전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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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