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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11개 차종으로 라인업 확장키로

알파로메오가 2018년까지 11개 차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판매량도 40만대 수준으로 늘리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알파로메오의 모기업인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는 지난 6일, 중장기 경영계획인 ‘2014-2018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알파로메오 브랜드의 판매차종을 2018년까지 11개 차종으로 확대키로 했다. 알파로메오는 현재 서브 컴팩트카인 미토, 소형차인 줄리에타. 스포츠카인 4C 등 3개 차종이다.2018년까지 향후 4년간 소형차 2종, 중형차 2종, 대형차 1종, SUV 2종, 스포츠카 1종 등을 추가한다는 것.

FCA는 알파로메오의 판매량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7만4,000대 수준인 판매량을 2018년까지 40만대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것. 이를 위해 미국과 중국으로 판매지역을 넓혀가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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