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창단 후, 올 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아트라스BX레이싱팀이 오는 20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개막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부터 풀 시즌 참가를 밝힌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조항우 감독과 김중군 선수 투톱 체제로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챔피언까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슈퍼6000클래스는 슈퍼레이스의 가장 상위 클래스 경기로, 20여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며, 타이어 선택이 자유롭기 때문에 타이어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한국타이어의 후원을 받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는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위해 조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아트라스BX레이싱팀 도 이에 동참하여 개막전에 준비한 이벤트 등을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전은 20일 오후 1시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