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어코드’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모바일 매거진’이 발표한 ‘올스타’ 모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코드는 오토모바일이 선정한 ‘올스타 10선’에 중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오토모바일은 이번 평가에서 성능 테스트, 특장점 및 사양, 차량의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결과에 반영했다.
평가단은 어코드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첨단 파워트레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올스타 2년 연속 선정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혼다는 1990년부터 시작된 오토모바일의 올스타 평가에서 19번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혼다 9세대 어코드는 2012년 출시 이래, 미국 경제지 키플링어 선정 ‘최고의 신차’,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의 ‘베스트 엔진’, 그린카저널 선정 ‘2014 올해의 그린카’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에서만 2013년 한 해 30만 대 이상 팔린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박창완 pcw2170@autodai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