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의 가장 파워풀하고 빠른 미드엔진 스포츠카 듀오는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간) 홀 E5의 5번 부스에서 열릴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GTS 스포츠카 모델과 함께 중국 시장을 위한 4대의 새로운 익스클루시브 모델들도 공개될 예정이며, 새로운 경주용 차량인 919 하이브리드와 911 RSR, 하이브리드 수퍼 스포츠카를 완성시킨 918 스파이더 역시 전시된다.

포르쉐는 911, 박스터, 카이맨 등 매력적인 2도어 럭셔리 세그먼트 차량으로 아시아의 젊은 스포츠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은 포르쉐에 있어 미국에 이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단일 시장이며, 2013년에는 19.9% 증가한 총 37,425대가 판매됐다.

박스터 GTS는 도심연비 12.7–11.4l/100km, 고속연비 7.1-6.3l/100km, 복합연비 9.0–8.2l/100km, CO2 배출량 211-190g/km, 효율 등급 G, F이며, 카이맨 GTS는 도심연비 12.7–11.4l/100km, 고속연비 7.1-6.3l/100km, 복합연비 9.0–8.2l/100km, CO2 배출량 211-190g/km, 효율 등급: G, F다.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