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쏘카'(SOCAR, 대표 김지만)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반납의 부담과 비용을 줄인 2차 ‘편도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편도데이는 기존 대여지로 차량을 반납해야하는 현행 카셰어링 서비스와는 달리 고객이 반납지를 임의로 설정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쏘카는 지난 2월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1차 쏘카 편도데이를 실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에 지역과 이용 가능 시간대가 확대된 2차 편도데이를 실시하게 됐다.

3월 24일 오후 6시부터 3월 26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편도데이는 심야시간에도 이용 가능하며, 이용 가능 지역도 서울, 경인 지역 및 제주지역 일부 존으로 확대 시행 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시간 1시간 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 출발존과 도착존을 선택하면 된다. 차량 대여료와 유류비는 평상시와 같고, 편도서비스의 이용료는 기존 9,900원대신 출발존과 도착존 간 직선거리를 기준으로 차종 상관없이km당 150원으로 계산된다.

쏘카, 편도데이 실시

쏘카, 편도데이 실시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