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대형카고 및 덤프용 프리미엄 신제품과 히트 제품 규격 확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7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대리점주 및 금호타이어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해 대형덤프 및 중형카고용 제품인 KRA50(대형덤프용 385/65R22.5, 중형카고용 245/70R19.5)과 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 (12R22.5) 및 15톤 덤프용 KMA21 (12R22.5) 등 총 5개 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들은 전 제품에 타이어의 사용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하는 ICOS(Integrated Component Optimization System) 기술을 적용했으며, 고강도 PR(Ply Rating: 타이어 강도 지수)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성능을 개선해 전반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2013년 히트제품으로 대형카고 시장을 선도했던 ‘KRA50’을 대형덤프 및 중형카고용 규격으로 확대 출시했다. 대형덤프용 제품은 고강도 24PR을 적용하고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그루브 형상 변경 및 신재료 적용으로 돌 끼임을 최소화했다.
중형카고용 제품은 국내 업계 최초로 고강도 18PR 적용 및 신개발 트레드 고무를 적용해 금호타이어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일리지 성능을 타사대비 약 20% 향상시킨 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와 고강도 PR을 적용한 ‘KMA21’도 출시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3월 31일까지 대형타이어 구매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프리미엄 세면백 증정)를 실시 중으로, 전국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서비스 전문점 ‘KTS’ 매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