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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레바, 부탄과 전기차 공급 협약 체결

마힌드라 그룹의 전기차 부문인 마힌드라 레바는 인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한 왕국 부탄(Bhuta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전기차 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힌드라 그룹은 부탄에 마힌드라 레바의 인도 유일 순수 전기차인 e2o를 보급하고 충전기반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부탄정부는 마힌드라의 e2o가 부탄의 수도인 팀푸(Thimphu)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마힌드라 레바는 부탄 정부와의 협력 아래 지속가능한 전기 교통수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탄 내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확충 및 공공 및 개인의 교통수단으로 사용가능한 전기차 보급, 사후 관리를 위한 현지 파트너십 구축 등의 다양한 방안을 전개할 예정이다.

e2o는 마힌드라의 비전인 모빌리티 미래의 실천의 일환으로, 5C 즉 청정(Clean), 편의성(Convenient), 연계성 (Connected),영리함(Clever) 그리고 비용 효율성 (Cost Effective)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파완 고엔카 M&M 사장 겸 이사회 중역과 셰링 토브가이 부탄 총리

박창완 pcw2170@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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