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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알티마∙패스파인더, ‘2014 베스트 패밀리 카’ 선정

닛산 알티마(ALTIMA)와 패스파인더(Pathfinder)가 켈리 블루 북 ‘2014 베스트 패밀리 카(Best Family Cars of 2014)’에 선정됐다.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2014년형 알티마와 2014년형 패스파인더 등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KBB.com)이 발표한 ‘2014 베스트 패밀리 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켈리 블루 북의 ‘2014 베스트 패밀리 카’는 가족친화적인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른 총 11개 브랜드 21개 차량이 평가 대상이 되었으며, 총 12개 차량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KBB.com 관계자들의 실제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피드백과 의견교환을 통해 결정되었다. 미국 10대 베스트 셀링카 중 하나인 알티마는 여유로운 공간, 편안한 앞∙뒤 좌석, 아동용 카시트 장착 및 탈착의 편리성, 다이내믹한 주행능력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BB.com의 에디터들은 “전반적으로 이 차를 좋아하지 않을 이유를 거의 찾지 못했으며, 이 차량의 스포티함 또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닛산의 패스파인더는 작년 데뷔 이래 판매가 2배 넘게 뛰었다. 넓은 실내공간, 충분한 화물적재 공간, 어라운드 뷰(Around View®) 모니터,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LATCH AND GLIDE™) 기능이 들어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EZ Flex™ Seating System) 등이 특징이다.

닛산 알티마

박창완 pcw2170@autodai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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