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Malibu)의 LPGi 렌터카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지엠은 말리부 렌터카 모델이 기존 말리부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들을 그대로 채택하고, 실용적인 옵션 구성을 통해 렌터카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경차 스파크 LPG 밴과 RV 올란도에 이어 다양한 쉐보레 차종에 대한 렌터카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자 말리부 렌터카를 출시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말리부가 렌터카 시장에서도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말리부 렌터카에는 경쟁차종이 제공하지 않는 전자식주차브레이크(EPB)와 크루즈 컨트롤(LS 디럭스)이 적용되었다. LS와 LS 디럭스 팩으로 출시되며,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각각 1,888만원, 1,976 만원이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