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판을 앞두고 컨셉트카로 먼저 선보인 차다. 세단 타입의 전용 바디에 소형·경량화한 신형 연료전지FC스택과70 MPa의 고압 수소탱크2개를 하부에 배치했다. 전면부에는 공기를 흡입하는 대형 사이드 라디에이터 그릴을 강조했고 뒷모습은 카타마란(Catamaran,쌍동선)을 모티프로 물이 흐르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충전부에는 물의 파문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공기와 물을 모티브로 차세대 친환경차로 각광받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디자인 한 것.

신형FC스택은 기존 모델 「토요타FCHV-adv」에 탑재한 스택에 비해2배 이상의 출력 밀도인3kW/ℓ를 실현했다. 소형·경량화를 실현하면서도 출력은100 kW이상을 달성했다.항속 거리는500㎞이상, 수소 충전 시간은 3분에 불과하다.


사진 /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