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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도쿄모터쇼] 첫 테이프 끊은 스바루 레보그

스바루가 올해 도쿄모터쇼의 문을 활짝 열었다. 

도쿄모터쇼 프레스데이가 시작된 20일 오전 8시 30분,  스바루가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도쿄모터쇼가 시작됐다. 스바루는 신형 스포츠 투어러 레보그를 세계 첫 공개했다. 

1.6 리터 및 2.0 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이 올라간다. 새로 개발 된 1.6 리터 엔진은 스바루 최초로 “직분 터보 + 아이들링 스톱”을 채용, 17.4km / ℓ의 뛰어난 연비 성능을 실현한다. 2.0 리터 엔진은 300ps의 높은 출력과 2000rpm에서 400N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충분한 화물칸을 확보하면서 루프 뒤를 후단를 낮게 만들어 앞에서 뒤로 흐르는 유려한 실루엣을 실현했다. 이를통해 높은 주행 성능을 느끼게하는 세련되고 스포티 한 디자인을 표현했다. 프런트 디자인은 스바루의 통일 디자인 모티프인 헥사곤 그릴을 적용했다. 헤드 램프는 날 쌔고 용맹스러운 인상을주는 호크 아이 헤드 램프를 채용했다. 

아이 사이트 버전 3를 탑재해 차선 이탈 방지, 후진 오작동 방지, 브레이크 램프 인식 제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기능을 구현했다. 

레보그는 2014 년 1월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해 내년 봄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도쿄=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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