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아키오토요타 자동차회장이 렉서스 LFA를 타고 도심 카 페레이드에 직접 나섰다.
레이서 출신이기도 한 아키오 회장은 지난 16일, ‘오다이바 모터 페스티벌’중 하나로 열린 카퍼레이드에 직접 렉서스 LFA를 몰고 등장했다. 아키오 회장은 이날 일본자동차공업회 회장 자격으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오다이바 모터 페스티벌은 22일부터 공식 개막하는 도쿄모터쇼의 부대 행사로 모터쇼 기간동안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며 진행된다.12월 1일까지 주말 자동차와 오토바이 퍼레이드를 비롯 다양한 행사가 펼쳐친다.
16일에는 개막행사로는 올드카와 모터싸이클 등 63대가 도로에 나와 퍼레이드를 벌였다.
아키오 회장은 “꿈같은 퍼레이드였다. 도쿄모터쇼에서도 흥미진진한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볼 수 있다”며 모터쇼 관람을 당부했다.오다이바 모터 페스티벌에서는 일본 과학 미래관, 토요타의 메가웹 등 4개 지역에서 전기차를 조립해보는 엔지니어 체험<사진>, 드리프트 동승, 올드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