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이 탑재된 더 뉴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The New E 300 BlueTEC Hybrid Avantgarde)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E-Class 라인업은 총 12개 모델로, 강력한 E-Class Family를 완성했으며 가솔린, 디젤,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갖추어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기회을 제공하게 되었다.
더 뉴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에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20KW의 전기모터를 적용하여 CO2 배출량은 112g/km 에 불과하며 복합연비는 17.2km/l(고속주행 19.5km/l, 도심주행 15.7km/l)로 프리미엄 럭셔리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연비를 실현하였으며 동시에 4기통 모델이면서도 최대 토크가 51.0kg.m에 달해 강력한 파워와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모델로 탄생했다.
더 뉴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35km/h까지 전기 모터의 힘으로 가속할 수 있으며 엔진 시동 없이 최대 1km까지 전기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배기량은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 결합으로, 최고 안전속도 242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5초에 주파한다.
고전압 배터리가 엔진룸에 위치하여 트렁크 공간이 좁아지지 않았다.
가속을 하지 않고 정속을 유지할 경우, 엔진 가동 없이 전기 모터의 힘만으로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연비 개선에 큰 역할을 한다.
가격은 8천1백7십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