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도쿄모터쇼에 선보일 컨셉트카 3종을 선보였다.



미쓰비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43회 도쿄모터쇼에 ‘컨셉트 GC’, ‘컨셉트 XR’ ‘컨셉트 AR’ 등 3개의 컨셉트카를 포함해 모두 13종의 자동차를 선시한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컨셉트 GC-PHEV ‘는 가별밸브 타이밍(MIVEC)을 적용한 3.0L V6 수퍼 차저 엔진, 8 단 자동 변속기, 고출력 모터, 대용량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FR 타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미쓰비시는 이 차가 올 라운드 SUV에 적합한 주행을 실현하는 풀타임 4WD의 차세대 대형 SUV라고 소개했다.




‘컨셉트 XR3-PHEV’는 다운사이징 개념을 도입한 1.1L 직분사 터보 차저 엔진, 경량·소형 · 고효율 모터, 대용량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FF 타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새로운 차원에서 ‘달리는 즐거움’을 개척하는 차세대 컴팩트 SUV다.




‘컨셉트 AR4’는 다운사이징 개념을 도입 한 1.1L 직분사 터보 차저 MIVEC 엔진에 가벼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함께 탑재해, SUV의 기동성과 MPV의 거주성을 융합시킨 차세대 컴팩트 MPV.

3대의 컨셉트카에는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커넥티드 기술과 예방 안전 기술인 ‘e-어시스트’를 조합해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 기능을 정확하게 운영하는 안전 기능과 고장이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수리 및 유지 보수를 경고하는 기능을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