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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300C AWD 출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300C의 4륜구동 모델인 ‘크라이슬러 300C AWD’를 출시했다.   
300C는 미국차의 대명사 ‘크라이슬러’와 섬세한 이탈리안 감성 ‘피아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진일보한 디자인, 뛰어난 안전성,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춘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으로, 이번에 출시한 300C AWD 모델은 눈길, 빗길 등 미끄러운 도로, 곡선 도로 등에서도 4륜구동 특유의 주행 안정성을 선사한다. 
300C AWD의 4륜구동 시스템은 동급 유일의 능동형 트랜스퍼 케이스(active transfer case)와 앞차축 동력 제한 시스템이 적용되어, 도로 상황에 따라 후륜구동 모드 또는 4륜구동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이는 상시 4륜구동 시스템에 비해 최대 5%의 연비절감 효과가 있다. 
크라이슬러 300C AWD는 눈길, 빗길에서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Rain Brake Support)를 갖추고 있어, 와이퍼가 가장 낮은 속도(LO) 또는 가장 높은 속도(HI)로 작동되면 주기적으로 브레이크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브레이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준다.     
워즈오토(Ward’s Auto)의 ‘10대 엔진’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3.6ℓ 펜타스타(Pentastar®) V6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파워를 선보이며, 연비는 8.9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g/km에 불과하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300C AWD는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운전 감각과 안락한 승차감은 물론 4륜구동 특유의 주행 안정성을 모두 제공한다”며 “눈길, 빗길, 곡선도로, 쾌적한 주행 상황 등을 고루 만나게 되는 한국의 도로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300C AWD의 프로그레시브 윙 엠블럼과 크롬 프론트 그릴은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보여주며, 19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실내는 최고급 나파 (Nappa) 가죽 시트, 프리미엄 우드 그레인과 새틴 크롬 가니쉬 등이 적용되었다.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와 앞 좌석 통풍시트, 냉온장 기능 조명식 앞좌석 컵홀더, 체형에 따라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는 조절식 페달, 뒷좌석 탑승자를 배려한 리어 선쉐이드, 무릎 에어백 등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되었다. 

505W  출력의 알파인(Alpine®) 9-스피커 서라운드 시스템과 파크센스(ParkSense™) 전후방 감지 센서, 후진 시 스티어링 휠 조향 각도에 따라 예상 경로가 표시되는 스마트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파크뷰(Park View™) 후방카메라, 스마트빔(SmartBeam™)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앞좌석 차세대 멀티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전 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 앞좌석 엑티브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안전장치들도 적용되었다. 
크라이스러 300C AWD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640만원이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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