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 듀오 조항우 감독 겸 선수와 김중군 선수는 5월 26일에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이하 KSF)’ 제네시스쿠페챔피언십 10클래스 2라운드 결승에서 5위와 6위를 했다.
이번경기는 총 20대(10클래스 9대, 20클래스 11대)의 차량이 출전했다.
전날 열린 예선경기에서 조항우 감독은 2위, 김중군 선수는 6위를 차지 각각 2그리드와 6그리드에서 결승 스타트를 했다.빠른 스타트를 자랑하는 조항우 감독은 스타트와 함께 선두에 있던 오일기 선수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며 1위로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김중군 선수도 빠른 스타트를 선보이며 경기초반 1계단 상승한 5위로 3위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중군 선수는 15랩에서 피트스탑을 진행했고, 선두를 달리던 조항우 감독은 17랩에서 피트스탑을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1라운드 경기보다 지체된 피트스탑으로 경쟁팀에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반 조항우 감독은 4위로 김중군 선수는 6위로 경기를 이어갔고 28랩째 조항우 감독은 3위로 달리던 선수를 추월 3위로 경기를 이어나갔다.31랩째 추월을 내줬지만 다시 추월을 시도하면서 푸싱이 있었고 이로 인해 3위로 체커기를 받았지만 공식결과에서는 2계단 하락한 5위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김중군 선수도 역주를 펼쳐 보였지만 6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박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