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오는 11월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대한모터사이클연맹이 주최하는 ‘2013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BMW 모토라드는 이번 공식 후원을 기념해 5월 한달간 레이스 참가 모델인 S 1000 RR, HP4, C 600 Sport, C 650 GT 등의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대회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고, 이번 대회 중 ‘RR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BMW 모토라드 오리지널 ‘더블R 레이스’ 라이딩 기어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5월말까지 BMW C 600 Sport와 C 650 GT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주행거리 2만Km 혹은 2년 이내에 주요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88만 원 상당의 서비스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BMW 모토라드는 오리지널 라이딩 기어와 라이프스타일 상품권을 제공함은 물론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특별 경기인 ‘BMW 모토라드 레이스 컵’에 최초로 스쿠터 경기를 신설했으며, 침체된 국내 수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대회 활성화를 위해 조항대 선수와 함께 2012년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은 경주장을 최대한 빨리 달려 주행 시간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지난달 7일에 열린 첫 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6월, 8월 그리고 11월에 걸쳐 총 4개 경기로 치러진다. 경기 종목은 배기량 1천cc의 SB1000과 600cc의 ST600, 250cc의 ST250, 슈퍼 모토(A/B), 그리고 특별 경기인 ‘BMW 모토라드 레이스 컵’으로 구성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모토라드 공식 딜러 혹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