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존에서는 SM3 Z.E.와 함께 현재 프랑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르노의 트위지 (Twizy)도 볼 수 있다.

트위지는 르노의 앞서가는 녹색기술로 실현한 100% 순수 전기자동차로서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환경친화적인 도시형 교통수단이다. 혁신적인 2인승 자동차로서 안전하고 보다 안락하며 스쿠터의 대안을 찾고 있는 도시 생활자들에게 알맞은 소형 자동차이다. 트위지는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의 세컨드카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위지는 각각 2,335×1,233×1,451mm로 작은 크기 덕에 이 차의 시트 구성은 좌, 우가 아닌 앞, 뒤로 장착된 2인승으로 트렁크공간은 31L이지만, 시트 조절에 따라 최대55L까지 확장할 수 있다. 작은 차체로 일반 차량 1대의 주차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가 용이하며, 젊은 사람들을 겨냥해서 모던하며 캐주얼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