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QM3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모델로서, 르노삼성자동차의 5번째 정규 라인업이다. 지난 3월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신개념 크로스오버 캡처는 QM3라는 이름으로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QM3는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새로운 세그먼트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며, 점차 다양해 지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기대주이다. 특히, 루프와 차체의 투톤 컬러 디자인은 감각적인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아함과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세련된 외관 디자인은 동적인 굴곡과 간결한 선의 완벽한 조합으로 균형 있고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다.

QM3는 르노의 디자인 수장이자 작년 파리 모터쇼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4세대 클리오를 탄생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로렌 반덴애커의 리더십으로 완성 되었으며, 그만의 스포티함과 역동성이 잘 표현된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새로운 세그먼트,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도전뿐 아니라, 컴팩트한 외관에서 우러나오는 드라이빙의 민첩성에 대한 기대까지, 신개념 크로스오버 QM3는 올 하반기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