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공식수입사 람보르기니 서울은 3월/14일 청담동 네이쳐포엠에서 수퍼 스포츠카 뉴 가야르도 LP560-4를 출시했다.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가야르도는 지금까지 약 1만 3천대가 판매된 람보르기니의 베스트 셀러 모델이다.

이번에 발표된 뉴 가야르도 LP560-4는 페이스 리프트 버전의로, 가야르도 디자인의 핵심적인 강렬한 직선라인이 더욱 익스트림 해진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뉴 가야르도의 전면부는 직선의 삼각형과 사다리꼴이  조화를 이룬 에어 인테이크가 강인한 인상을 풍기는데, 바디 컬러와 확연히 구별되는 블랙컬러로 간결하고 당당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한다. 
새로이 변화된  블랙컬러의 에어인테이크는 측면에서 볼때 블랙 알루미늄 휠과 어울어져 도로위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끼는데 부족함이 없다. 

후면부도 전면부과 같은 느낌의 삼각형과 사다리꼴 형상의 디자인 테마가 리어램드를 둘러싸며 후면의 다이내믹함을 표출하고 있다. 
더욱 강한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은 “스타일 패키지 ”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엔진은  좌석뒤에 세로로 배치되었으며, 배기량 5.2리터 V10으로, 8000rpm에서 560마력, 6500rpm에서 최대토크 55.06kg.m 의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며, 0-100km/h 3.7초를 마크한다.  최고속도325km/h 이다.  

판매가격은 3억400만원이다.(VAT포함) 
  
글/사진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