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2주년을 맞아 고객 케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2주년을 기념해 기존 쉐비 케어 3.5.7에 더해 더욱 파격적인 프로그램인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를 7일부터 추가로 시행하며, 3월부터 한 달 동안 대대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시장 도입 18개월 만에 모든 고객들이 인지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했고, 전년 내수판매 대비 첫해 12%, 2012년 4%가 각각 증가하는 등 내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 강화를 통해 내수시장에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움과 동시에, 이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기존 ‘쉐비 케어 3.5.7’ 혜택 중 ‘5.7’에 해당하는▲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3’에 해당하는 내용을‘신차 구입 후 3년 이내에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혜택을 추가한 프로그램이다.


3월 7일부터 알페온을 포함, 쉐보레 신차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은 기존 ‘쉐비케어 3.5.7’ 또는 ‘쉐비케어 3.5.7어슈어런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쉐비 케어 3.5.7은 ▲3년간 총 3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로 구성된다.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는 ▲3년간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교환 ▲5년 또는 10만km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로 구성된다.단, 라보, 다마스 경상용차와수입모델인 카마로/콜벳, LPG 차량 중 면세차량 (장애인 LPG 면세차량, 렌터카 등), 택시, 조달가/리스차량, 법인명의 구입차량은 제외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뜨거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월 초에서4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해피 2222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이벤트 기간 중 2,222명의 고객에게 최근 출시한 트랙스 및 스파크 등 차량 2대와 함께 푸짐한 경품 및 선물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

‘해피 2222 페스티벌’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제품 전시 및 이벤트 ▲홍대 주변 차량 전시 및 이벤트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방문 및 견적 상담 시 선물 증정 ▲지하철 주요 역사 내 쉐보레 2주년 축하 터치 디스플레이 설치 ▲해피 트레일러 운행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