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강원도 춘천에서 스노 드라이빙 스쿨과 오토캠핑 행사를 열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16, 17일 강원도 춘천 모터파크와 프라임오토캠핑장으로 60개 팀 총 240여 명을 초청해 오토캠핑과 스노 드라이빙 스쿨 행사를 가졌다.참가자들은 16일 춘천 모터파크에서 열린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에서 이론 교육 실시 후 주행 교육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1.5km의 적설·빙판로 및 험로 체험코스에서 눈길 출발 요령, 4WD/ESP 체험, 눈길 브레이크 방법 등 겨울철 주행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코스 체험을 실시했다.


코란토 투리모는 춘천모터 파크에 설치된 눈길 코스에서 사륜구동 기능을 살려 우수한 험로주행 성능을 보여줬다. 두바퀴굴림차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길을 아무 문제없이 달려 겨울 눈길에서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프라임 오토캠핑장으로 장소를 옮겨 드라이빙 스쿨 시상식과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겼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