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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시리즈 완결판, 코란도 투리스모 드디어 나왔다.

쌍용자동차가 로디우스 후속모델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레저, 의전, 비즈니스, 도심 주행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되었으며, SUV의 역동성과 강인함이 가미되었다. 특히 사륜구동이 장착되어 어려운 주행조건에도 강한 주행력을 보장한다.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 탄생한 ‘코란도 투리스모’ 는 ‘코란도 패밀리’의 최종 완결판이자 쌍용자동차 SUV 고유의 패밀리룩(Family Look)을 계승 하였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전면 디자인은 후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감 있는 라인을 통해 코란도 패밀리룩을 연출하며,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남성미 있는 굴곡을 가미한 후드 캐릭터 라인이 적용된 프론트 디자인은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헤드램프에서 시작해 리어램프까지 볼륨감 있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을 기조로 스타일리쉬한 사이드 캐릭터를 구현했다.

후면 디자인은 과감한 캐릭터 라인을 활용한 테일게이트와 수평형 리어램프가 입체감을 부여했다.

e-XDi200 LET(Low-end Torque) 엔진을 탑재되었으며 최대 출력 155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1,500~2,800rpm를 발휘한다.

변속장치는 수동 6단 변속기와 E-Tronic 벤츠 5단 자동 변속기 중 선택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체어맨 W와 동일한 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가 적용되었고 동급유일의 전자식 4WD 시스템은 필요 시에만 4WD를 선택할 수 있어 연비에 도움이 된다.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차량자세제어시스템), ARP(Active Roll over Protection, 차량 전복방지 장치)와 BAS(Brake Assist System,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등 이 적용되었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면제되고 연간 자동차세가 6만 5천원이며,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버스전용차로 주행이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가격은 LT2,480만원~2,854만원, GT 2,948만원~3,118만원, RT 3,394만원~3,564만원(각각 2WD~4W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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