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고객과의 3가지 약속’ 런칭을 기념하고 설 연휴를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과의 3가지 약속’은 첫째, 보증기간과 견인거리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가까운 르노삼성 정비소로 평생무료 견인서비스 제공. 둘째, 정확하고 투명한 견적, 불필요한 정비 시 과다 청구 수리비 전액환급. 셋째, 회사에서 보증하는 규격부품 사용으로 믿을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의 고객만족을 위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462개 서비스 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 연휴 기간 중에는 경부선은 죽암 휴게소, 영동선은 문막 휴게소, 남해고속도로는 진영 휴게소, 서해안 고속도로는 대천 휴게소에서 진행되며 2월 8일부터 9일까지는 하행선, 2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상행선에서 운영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안경욱 애프터세일즈 담당이사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토 솔루션-고객과의 3가지 약속>을 런칭 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개 항목의 일반점검 및 오일 누유와 브레이크 등 4개 항목의 안전점검 등 총 17가지 항목에 대해서 무상점검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