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점유율 어디까지?

Last Updated: 2013-01-23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는 수입차의 점유율을 2015년에 15%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2003년 1.91%였던 판매점유율은 10년 후인 작년에 10.0%로 증가했다. 10년간 5배가 넘는 증가세다.

마케팅인사이트가 지난 10년간 매년 10여 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 중 향후 2년 이내에 새 자동차를 살 계획이 있는 이들에게 ‘가장, 그리고 다음으로 선호하는 자동차는 어떤 회사의 어떤 모델인지’를 물은 결과를 보면. 2012년에 소비자의 16.5%가 ‘1순위로’, 27.9%는 ‘1순위 또는 2순위로’, 그리고 9.4%는 ‘1순위, 2순위 모두’ 수입차를 살 계획이 있었다. ‘1, 2순위 모두 국산차’를 살 계획이 있는 소비자는 72.1%였다.

조사 결과는 수입차 선호자 비율은 당해 연도의 판매점유율을 잘 반영한다.

지금의 수입차 구입의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수준을 간신히 1%p 정도 넘어선 것으로, 상승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고 추측이 가능하다.

수입차 점유율은 항상 예상보다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예상이 결과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기대된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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