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 공개

Last Updated: 2013-01-16
벤틀리 모터스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은  625마력의 6.0 리터 W12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됐으며, 연료 효율성은 15% 향상되었다. 
기어비가 촘촘해진 클로즈 레이시오 8단 자동 변속기 및 더욱 낮아지고 개선된 서스펜션, 새롭게 설정된 스티어링,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최고 속도는 325km/h이다. 
8단 자동변속기, 625마력(6000 rpm), 48 밸브, 트윈터보 방식의 W12엔진이 장착되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에 도달하며, 81.6 kg.m (800 Nm)라는 엄청난 토크가 2,000~5,000 rpm의 넓은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언제든지 여유롭게 뽑아낼 수 있다.
기어 셀렉터 기능을 사용해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면 완전히 다른 성격의 차로 변신이 가능해진다. 스로틀 반응은 예민해지며, 고회전에서의 엔진 변속, 그리고 8단에서 4단으로 한번에 변속해 즉각적인 가속을 가능케 하는 ‘블록 쉬프팅(Block Shifting)’ 등이 더욱 원활해졌다. 배기음은 GT 스피드 컨버터블의 퍼포먼스 특징을 부각 시킨다.
22,500 Nm/degree의 비틀림 대비강성을 자랑하는 컨티넨탈 GT스피드 컨버터블 모델의 차체는 최고 수준의 강성을 갖춰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기반을 제공한다.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프론트 서스펜션과 사다리꼴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의 조합이 개선된 에어 서스펜션 스프링과 댐퍼를 통해 승차감을 거의 희생하지 않으면서 민첩성과 바디 제어력은 개선시켰다.  
차체 높이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셀프 레벨링 시스템(Self-Levelling System)은 575마력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대비 10 mm가 낮아졌다.
외관의 특징은 어둡게 틴팅 처리된 매트릭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 인테이크가 특징이다. 21인치 알로이 휠 역시 은색과 다크 틴팅 중 선택이 가능하다. 
GT스피드 컨버터블 모델의 프런트 윙은 슈퍼포밍 기법으로 성형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두개의 말발굽모양의 부트 리드의 립이 200mph (325 km/h)의 속도에서도GT스피드 컨버터블이 필요한 다운포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슈퍼카 급의 성능을 갖추고도 추가적인 스포일러가 필요치 않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 

latest video

news via inbox

Nulla turp dis cursus. Integer liberos  euismod pretium faucibua

[fusion_form form_post_id=”450″ hide_on_mobile=”small-visibility,medium-visibility,large-visibility” /]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