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업체 콘티넨탈,미국 “자동주행차량 시험면허” 획득

Last Updated: 2012-12-26

자동차 부품업체 콘티넨탈은미국네바다주의 “자율주행차량 시험 면허”를20일받았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이 받은면허는 자동차량 시험용으로 네바다 교통국에서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에 공식적으로 승인한 최초의 면허이다.콘티넨탈의엘마 데겐하르트 회장은 “2016년까지 부분 자율 시스템을출시하고, 완전 자율 주행시스템은2020년 또는 2025년까지 양산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자율주행차량 시험 면허는 12월18일 미국 네바다 주 카슨 시에서주행시험 완료 후 교통국의 자율검토위원회에서승인했다.시험면허증은자율주행용면허보유시험차량에만사용될것이며,무한대기호로표기된적색번호판을부착하게된다.

현재의 콘티넨탈 자동차량은 운전자가 차량을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자동차량은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를 수용할 수 있으며, 4개의 단거리 레이더 센서 (앞뒤 각 2개), 1개의 장거리 레이더와 스테레오 카메라를 사용함으로써 고속도로를 순조롭게 주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체증이 심한 상황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은 콘티가드 안전 개념의 일환인 콘티넨탈의 센서퓨전기술을 이용하여 센서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사물을 추적할 수 있다. 그 다음 사물의 정보가 분석되어 제어기기에 전달되고, 엔진, 브레이크 및 스티어링 시스템으로 가는 신호를 통해 차량의 종횡방향의 움직임을 조절한다.완전자율주행을 향한 중간 단계에 있다.

콘티넨탈은 이 차량을 통해 실생활 평가를 계속할 것이며, 부분 자율 시스템은 2016년부터 30km/h까지의 저속으로 고속도로에서 “가다 서다” 를 반복하는 교통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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