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팀106에 레이서의 변화가 생겼다.국제무대 진출하는 유경욱이 빠지고 팀 원년 챔피언의 장순호가 복귀한다.
2012년 12월 20일, EXR팀106레이싱팀이 타이틀 스폰서 (주)이엑스알코리아를 비롯한 팀106 후원사 및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XR팀106 ‘송년의 밤’ 행사 자리에서 공식발표 했다.
팀106의 류시원 감독은 “창단부터 함께 한 동료이자 팀원인 유경욱 선수의 국제 무대 진출을 누구보다 응원할 것이며, 팀106의 챔피언 드라이버로서 내년 시즌에도 최고의 레이스를 펼칠 거라 기대한다. 한편, 유경욱 선수의 빈자리를 채워 줄 드라이버로 2010년 팀106의 첫 번째 챔피언이었던 장순호 선수와 2년 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정연일 선수와 함께 3인 드라이버 체제로 2013년 시즌 더욱 멋진 레이스를 펼칠 것”이라 말했다.
팀106은 2013년 1월부터 시작될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 3”를 소개했다.
류시원 감독은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배출된 신인드라이버들이 2012년 시즌, 놀라운 성장과 잠재된 가능성을 보여줬고, 초대 슈퍼루키 윤광수 선수 또한 팀106을 떠나 SL모터스포츠팀으로 이적 후 프로 데뷔 2년 만에 챔피언에 오르는 등 신인드라이버 양성과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시작한 슈퍼루키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와 매우 기쁘다. 201! 3년에도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 3는 계속된다. 슈퍼루키 프로젝트가 좀 더 모터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비전을 줄 수 있는 모터스포츠 아카데미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린다.”며 슈퍼루키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열정을 표시했다.
이날, 2012년 시즌을 함께 한 슈퍼루키 윤광수군, 고명진양, 오한솔군도 무대에 올라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후원사 및 기자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고명진 양은 2013년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에 스카우트되어 2년 간 프로 드라이버로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팀106 레이싱 팀은 2010, 2011년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2년 연속 챔피언 및 올 시즌 첫 출전한 ECSTA GT 클래스(금호타이어)에서 챔피언을 탄생시키며, 3년 연속 챔피언팀의 목표를 달성했따. .지난 17일 개최된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 지난 해 “2011년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에 이어 “201! 2년 올해의 레이싱팀 상”을 수상하는 등 창단 4년 만에 국내 최고 프로 레이싱팀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 스폰서 ㈜이엑스알코리아와 함께 협업을 통해 팀106 라인 의류를 출시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했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하며 모터스포츠업계의 다양한 시도로 성공적인 마케팅과 동시에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