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친환경 시설에 대한 투자 강화

Last Updated: 2012-12-10

한국지엠은, 창원공장 홍보관에서 쉐보레 스파크와 스파크 전기차 생산공장인 창원공장 내 건물 지붕 공간을 활용한 3MW급 친환경 태양광발전시설을 구축하기로 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KC 코트렐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엠 창원 공장 내 64,000제곱미터 넓이의 건물 지붕에 구축될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면을 활용한 일반적인 태양광 발전시설과는 달리,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장소를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창원공장 내 건설될 태양광 발전시설은 3MW 급 발전 시설로 2013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연간 3,7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어, 연간 약2,4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3MW급 태양광발전소의 연간발전량인 3,700MWh는 약 1,2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창원공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은 한국지엠의 연료절감기술, 자원재활용, 매립폐기물 없는 생산시설 등 지속성장을 위한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한국지엠은 이번 창원공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 다른 공장에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완 pcw2179@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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