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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올뉴스타일 스파크출시

한국지엠은 세련된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과 새로운 외장 컬러 및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을 적용한 ‘올 뉴 스타일, 2013 스파크’를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듀얼 메쉬그릴은 쉐보레 스타일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확대된 사이즈와 크롬 베젤로 강렬한 첫인상을 연출한다. 헤드 램프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베젤과 투톤 컬러를 적용했고 안개등과 후미등에도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했다. 도어 하단부에 곡면 설계를 추가해 사이드바디 라인의 역동성과 세련미를 높인 한편, 측면 오염 방지와 차체 보호, 공기저항 저감 기능을 개선했다. 배기구 디자인은 일반적인 원형에서 사다리꼴 형상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14인치 및 15인치 알로이 휠은 섬세한 디자인의 멀티 스포크 프랜지리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동조절 기능 및 열선이 내장된 다기능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차량에 개성을 더하는 바디 킷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고급 카본 소재를 적용해 차량의 외관 업그레이드를 부각하는 동시에 한층 넓고 안정된 차체를 구현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2013년형 스파크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세 가지 외관 색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베스트셀링 컬러로 자리잡은 모나코 핑크의 뒤를 이을 허니 멜로 옐로우(Honey Mellow Yellow), 기존의 파랑색 보다 한층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블루벨 블루(Blue Bell Blue),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어반 티타늄 그레이(Urban Titanium Grey) 컬러는 사랑스러운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 고객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들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톡톡 튀는 개성을 어필하고자 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스페셜 에디션에는 씨티런(City Run) 스페셜 에디션이 새로 합류한다. 씨티런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은 남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스트라이프 에디션에 적용되었던 후드 스트라이프 데칼과 블랙 하이그로시 스티어링 휠, 블랙 하이그로시(High glossy) 센터페시아, 스페셜한 화이트 알로이휠에 추가로 스포티한 루프 상단 데칼을 적용했다.

여성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타투 에디션은 기존의 화이트와 핑크 외장 컬러 뿐 아니라 허니 멜로 옐로우와 블루벨 블루 컬러를 추가해 산뜻한 외관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15인치 스페셜 화이트 휠, 귀여운 버블 패턴의 데칼과 함께 한층 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승용밴 869만원, L 모델 917만원, LS 모델 1022만원, LS Star 모델 1108만원, LT 모델 1143만원, 스페셜 에디션 씨티런 1189만원, 타투 1193만원부터이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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