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DS3 판촉에 나섰다.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12월 한 달간, DS3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36개월 무이자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적용해 판매하는 것.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유예금 없이 40만원대 월 납입금으로, 유예 리스 프로그램은 10만원대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였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DS3 1.4 e-HDi 모델(판매가격 2,855만원)의 경우, 선수금 1,057만원을 낸 후 36개월 동안 매월 47만 5,900원만 지불하면 된다. DS3 1.6 e-HDi 모델(3,150만원)은 선수금 1,387만 5,000원 결제 후 동일 기간 매월 481,300원만 지불하면 된다. DS3 1.6 VTi 모델은 선수금 1,004만원에 매월 49만 2,500원을 부담해야 한다.

36개월 무이자 유예 리스 프로그램의 경우, DS3 1.4 e-HDi 모델은 1,336만1,400원을 선수금으로 지급하면 매월 10만4,700원 납입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DS3 1.6 e-HDi 는 1,480만 5,000원을 선수금으로 지급한 후 매월 18만1,500원을 지불하면 되고, DS3 1.6 VTi 는 선수금 1,298만8,500원에 매달 14만9,800원을 부담해야 한다. 40%의 유예금은 3년 뒤 일시불로 납입하거나 추가리스로 이용하면 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