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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메세나협의회와 사회공헌활동 본격 나서

포르쉐가 한국메세나협의회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012년 11월 29일 서울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용현)와 29일 강남구 포르쉐 타워에서 ‘드라이브 유어 드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문화 공헌 활동에 나섰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은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오랜 기간 지원해온 한국메세나협의회와 문화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드라이브 유어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싶다” 고 말했다.

‘드라이브 유어 드림’의 첫 시작은 발레 영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발레 전공 중학생들은 국내 유수의 발레리나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발레 교육을 통해 유망한 발레리나로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발레 경험은 없지만 배우길 희망하는 문화소외계층의 초등학생들도 함께 선발하여 발레리나의 꿈을 펼칠 수 있게 경제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발레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발레 영재 육성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발레 영재 선정 오디션으로 시작하여 2014년 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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