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국내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총 5만 달러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12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의 결과를 발표했다.

2002년에 처음 시작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 보호 및 보존 프로그램을 후원하면서 올해까지 11년 간, 총 61개 단체 환경 활동을 후원했다.

제 11회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해에 비해 후원금이 2배로 늘었으며, 8개 단체 및 개인이 후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

김성란: 학교 폭력 학생들과 함께 하는 난지도 풀꽃 평화길 만들기 프로젝트

더 로드: 지역 생물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용 e-book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

둥글레: 지렁이로 안전한 우리 농산물 지키기

민진주: 농촌 지역에 벽화 그리기 등 지역 내 환경 미술 프로그램 진행

안산고등학교 김윤태 선생님과 에코사이언스 동아리: 창의적 체험 에너지 교실 운영

여성환경연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에 텃밭 조성

(사)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 바다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한 정화 활동 및 청소년 대상 수중 환경 체험 교육 실시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바다 속 환경 정화 활동을 UCC로 촬영, 향후 찾아가는 환경 교실에 활용

포드코리아는, 기존 후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난 10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이를 기념하는 책자를 발간하는 한편, 역대 후원 대상자 및 환경 전문가들을 초대해서 환경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각자의 다양한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밤’ 행사도 개최 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포드의 대표 글로벌 사회 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일회성 또는 단기간 프로젝트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고 꾸준한 환경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및 구성원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창완pcw2170@autodiary.kr